제주
“고교체제개편 성공적 결실…읍면고 고른 지원 흐름”
2020-01-17
“고교체제개편 성공적 결실…읍면고 고른 지원 흐름”
2020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학교배정 발표…불합격자 2명?합격선 68.197%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합격자와 학교 배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준화 지역 일반고 쏠림 현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합격선 또한 70% 가까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고교체제개편의 결실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 도교육청은 1월 14일(화) 오전 10시 도교육청 및 도내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776명으로, 정원 내 2,739명(남학생 1,379명, 여학생 1,360명), 정원 외 37명(국가유공자 자녀 9명, 특례대상 입학자 3명, 특수교육대상자 25명)이다.
□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8.197%이다. 연합고사를 폐지하고 내신 전형을 처음으로 시행한 지난해 63.972%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 불합격자도 작년 16명에 비해 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고교체제개편을 본격 추진한 지난 4년 전과 비교하면 탈락자가 확연히 줄었다. 2016년 탈락자는 127명이다. 2017년은 96명, 2018년은 67명으로 해마다 탈락자가 감소했다.
□ 이번 결과에 대해 강영철 학교교육과장은 “고교체제개편의 노력으로 읍면고가 고르게 성장하고 이는 올해 좋은 대입 성과로 나타났다”며 “이것이 영향을 미쳐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3학년 상위권 학생들이 읍면지역 학교를 선택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 이어 강영철 과장은 “평준화고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특성화고와 읍면지역 일반고에 지원하는 흐름도 작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 애월고 미술과 진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도 읍면고 고른 지원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 이에 앞서 이석문 교육감은 1월 13일(월)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에
“이번 고입 결과는 고교체제개편의 성공적 결실로 평가할 수 있다”며“학교 수업만 잘 받아도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문화를 뿌리내려야 한다. 중학교부터 체계적인 진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이 74.13%, 제2지망은 15.92%, 제3지망 3.10%이고 제4지망 2.74%, 제 5지망(6지망) 4.11%로 나타났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컴퓨터로 추첨 배정하며, 학생들은 총 5지망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 합격 및 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부하며, 합격자 예비소집은 1월 14일(화) 오후 2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별로 실시된다. 단, 제주사대부설고등학교의 예비소집은 학교에서 안내한 일정에 의해진행된다. 예비소집에서는 입학등록 사항과 절차 및 추후 일정 등이 안내된다. 합격자는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등록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 한편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합격자는 지난 12월 31일에 학교별로 모두 발표됐다. 올해 추가 모집 학교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표선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보통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다. 원서접수는 학교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학년도 고입전형 결과를 분석해 고교체제 개편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업무 협조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한 학교에서 미래의 길을 찾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붙 임 2020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및 학교 배정 결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