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나라 고교 입시에 **최초로 도입되었던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시작된 지 5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일선 학교의 입학담당관, 입학전형위원 및 학생, 학부모님 등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고,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고교 입시의 새로운 유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 - 꿈과 진로
꿈을 향한 도전과 끝없는 노력
충북과학고등학교 김 남 현
‘물리학자’가 되고 싶은 괴산 시골소년의 꿈, 그리고 그 시작. 나는 산지와 구름으로 이루어져 있는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괴산군에서도 첩첩산중 시골인지라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같은 친구들과 늘 함께 붙어 다니며 공부보다는 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한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다.
덕지체를 갖춘 Visioner를 목표로 한 마라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박 정 민
미래의 환경리더!, '덕ㆍ지ㆍ체를 갖춘 Visioner'. 덕지체를 갖춘 Visioner'라는 나만의 목표 아래, 단 한 번의 교과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해왔기 때문에 꿈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장래 희망인 '환경 리더'에 대한 꾸준한 탐색과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여 자기주도학습 방식의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었다.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 - 학습방법
멘토링으로 우리 같이 성장하자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김 경 희
'배워서 남주자'는 말은 나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 '배워서 남 주자', 이 말은 초등학교 때 우리 반 교실 앞에 쓰여 있던 급훈이었다. 매일 보면서도 항상 의문을 품게 되는 말이었다. 내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하여 힘들게 얻어낸 결과물을 남에게 주라는 그 말은 어릴 적 욕심 많던 나에게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배워서 남 주자'라는 말을 항상 되새기며 '멘토링' 활동을 이용해 공부하고 있다.
플래너와 오감을 활용한 나만의 공부 방법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서 상 희
'서희 장군'의 일대기는 나에게 외교관의 꿈을 안겨주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나의 별명은 '서희 장군'이었다. 단순히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였지만 나는 서희 장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장군의 일화를 통해 외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 그 꿈을 향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에서 한국과 전 세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인성영역
‘자율’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김천고등학교 홍 율 선
나의 삶에서 '자율'이 지니는 의미. '자율', 이것은 제가 자사고에 진학한 이유이자 제 삶의 좌우명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수동적인 삶을 살며 계획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반복된 삶 속에서 저는 지쳐갔고,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고등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되자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사고가 최적의 학교라 판단하며 김천고에 오게 되었습니다.